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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년사]크게 꿈꾸고, 즐겁게 또또사랑하는 한 해를 만듭시다.

작성일 2009.01.01

크게 꿈꾸고, 즐겁게 또또사랑하는 한 해를 만듭시다.

희망찬 200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해는 새로운 CI와 함께 젊고, 적극적인 웅진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렸고, 우리 스스로는 한결 성숙해지는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2008년의 가장 큰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의 정착’이었습니다. 강도 높은 혁신을 실시한 덕분에 요즘과 같은 금융 위기와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08년 12월 16일 서울대 웅진코웨이 R&D센터에서 있었던 ‘웅진 신기혁신 경진대회’의 발표를 듣고, 2009년을 그 어느 해보다 큰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올해 국내외 경제 여건은 희망보다는 좌절이나 걱정이 훨씬 큰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웅진은 2009년에 더 큰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시스템 개선, 비용 절감 등의 혁신 활동을 했던 결과가 올해 열매가 되어 나타날 것입니다.
만약 2008년에 혁신 활동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기쁨과 설렘을 가지고 2009년을 맞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혁신은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이자, 희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업이든 사람이든 외부 여건이 좋지 않다고 핑계만 댈 것이 아니라 치열한 내부 혁신을 통해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2009년의 화두를 ‘꿈’으로 정했습니다. 올해의 단어를 꿈으로 정한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미래를 향한 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꿈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꿈은 행복을 만들고, 삶의 의욕을 만듭니다. 행복은 자신보다 처지가 못한 사람과 비교 하는 것이고, 꿈은 자신보다 더 크고 높은 꿈을 가진 사람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새해는 달력이 새롭게 시작되는 날이라는 의미 말고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꿈에 대한 도전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새해가 시작되는 것은 똑같지만 1년을 보내고 난 후에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목표를 잃고 길을 헤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꿈을 늘 생각하고, 평소 스스로에게 되묻고 실천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꿈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2009년의 단어를 꿈으로 정하면서 나도 새로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간 내가 썼던 글과 강연했던 내용을 모아 나의 첫 책을 내는 것이 새로운 꿈입니다. 또 극동건설, 웅진폴리실리콘을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회사로 만드는 것이 경영자로서 내가 꾸는 꿈입니다.
 

29살이 되는 웅진도 청년의 꿈을 가지고 더욱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웅진이 꾸는 꿈은 이제 국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상대로 하는 원대한 꿈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야 할 경쟁력도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어야 합니다. 경쟁력은 적당히 해서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웅진식구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과 지혜를 발휘할 때 ‘세계적인 명품 7개 만들기’라는 우리의 꿈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습니다.
 

2009년, 내가 웅진식구들과 같이 꾸는 꿈은 ‘또또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또또사랑입니다.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 동료와 상사를 더 많이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또또사랑입니다.
웅진의 경쟁력은 또또사랑으로 만들어지며, 웅진의 문화와 힘도 또또사랑으로부터 나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과 영업력을 가지고 있어도 조직원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지 않는 기업은 건강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넓은 마음을 가지고 먼저 베푸는 것이 진정한 또또사랑입니다. 외부 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꿈에 또또사랑이 더해졌을 때 꿈은 현실이 됩니다.
 

2009년 새해- 웅진식구 모두, 밝은 얼굴로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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