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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웅진IT는 렌탈관리솔루션 WRMS를 필두로 올해 CES를 참가해, 많은 고객/파트너 분들을 만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들을 발굴할 수 있었는데요.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들을 뒤로 하고, CES 종료가 임박한 마지막 순간!
현지에서 WRMS 사업본부의 양은정 본부장님을 모시고,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사진1] (좌) WRMS사업본부 양은정 본부장, (우) WRMS사업본부 양지회 팀장
Q1. 올해 CES는 지난 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되어, 많은 참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었는데요! 실제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양은정 WRMS 본부장님
작년에 제가 참관객으로 방문을 했는데, 첫번째로 너무 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랐고, 이렇게 많은 부스가 있다는 점에 다시 한 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막상 올해 우리 부스를 차리니, 정말 우리 부스에 찾아올지, 참관객으로 보던 광경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요. 너무나 고맙고 다행스럽게도, 다양한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스태프 중 누구라도 영어로 WRMS 시스템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는데, 준비한 것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다녀갔습니다. 그만큼 CES의 열기와 열정, 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집중하는 곳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2] WRMS 부스 전경
Q2. CES는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이자 혁신 기술 공유의 장인만큼,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이 WRMS 부스를 방문해 주셨나요?
양은정 WRMS 본부장님
정말 다양했는데요. 한국 기업들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중국/베트남 등 다양하게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 점에서 CES가 정말 세계의 장이라는 것을 느꼈는데요.
특이했던 점이라면, 한국에서는 렌탈 사업이라는 개념이 낯설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특히 렌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드렸을 때, 관심을 갖고 사업 아이템으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조단위 매출의 해외 기업에서 저희 솔루션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도 했고, 한국에서 방문하기 힘들었던 많은 국내 대기업들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던 기업들을 해외에서 만나,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금 시간이 CES가 마감하기 직전인 3시 49분인데요. 이 인터뷰를 찍기 바로 직전에도 한 국내 기업 담당자님께서 부스에 오셔서 미팅을 하고 추후 미팅 약속까지 잡고 가셨습니다. 이 기업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또 진행하고 있는데요. 원하는 솔루션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분위기에서 미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해외 스타트업들, 기업들이 저희 솔루션에 관심을 갖고, (WRMS를) 소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소개해드릴 사례가 많은데요. 남은 이야기는 한국에 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사진3] WRMS 시스템에 대해 설명 중인 모습
Q3. 방문해주신 분들의 WRMS/부스에 대한 반응은 어땠나요?
양은정 WRMS 본부장님
이 부분은 화경 매니저가 더 잘 알 것 같은데요?
김화경 WRMS 전략팀 매니저
진짜 이 “옐로우” 색감이 핫했던 것 같습니다. 부스만 보고 특이하다고 온 사람들, 예쁘다고 한 사람들도 많았고, 근방에서 가장 인기 많은 부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색감과, 또 상품으로 제공된 한국 전통 문양의 키 체인은 대표님의 아이디어였는데요, 인기가 좋았습니다.
양은정 WRMS 본부장님
작지만 노스 홀에서 가장 알찬 부스였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디자인의 차원에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기업들도 있었고, 참여자 분들이 “옐로우 부스”를 만남의 장소로 삼는 재미있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신 분들이 WRMS에 대해 많은 것들을 물어봐주셨고, 응대에 대한 피드백으로 “정말 잘 준비를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사진4] CES2024 운영진 단체사진
Q4.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준비했던 부스를 정리하고 있는 지금! 소감이 어떠신가요?
양은정 WRMS 본부장님
함께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정말 이렇게까지도 할 수 있겠구나, 큰 힘을 발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여기서는 웃고 있지만 여기까지의 여정이 길었기 때문에 정말 뿌듯합니다. 정리 잘하고 미국에서 처음으로 회식을 할까 합니다. 내년에는 더 큰 부스, 더 좋은 모습으로 CES 2025에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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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웅진IT는 첫번째 CES 참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CES 현장을 전하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