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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국내최초 SAP EHS 전모듈 도입

2010.07.14

웅진코웨이 EHS 시스템 가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박차

- 국내 최초 'SAP EHS 매니지먼트' 전 기능 활용해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 유해물질 관리, 폐기물 관리 모듈까지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시스템 가동
-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 관리


웅진코웨이는 탄소 인벤토리(Inventory) 시스템을 시작으로 에너지 관리, 유해물질 관리, 폐기물 관리를 망라하는 통합환경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기후변화 환경에 대비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에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구축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컨설팅을 담당하고 웅진홀딩스IT서비스 본부가 개발 및 시스템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SAP EHS 매니지먼트(SAP Environment Health Safety Management) 솔루션과 제품 내 유해물질 규제(REACH), 온실가스 및 유해물 배출(EC) 솔루션을 활용해 공장 설비 진단과 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산정, 사업장뿐 아니라 제품 자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협력사의 탄소정보 관리 체제도 통합 구축됨에 따라 환경 리스크에 대한 대응 능력도 증진되었습니다.

 

웅진코웨이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는 생활환경 가전 분야 최초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 중"이라며, "금번 프로젝트는 SAP EHS 매니지먼트 전체 기능을 모두 활용해서 SAP ERP와 연동하는 국내 최초 사례며 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웅진그룹 계열사로 확대해서 내년까지 구축을 완료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AP 코리아 손부한 부사장은 "각종 환경 규제 및 정책에 대응하는 기업의 관리 수준은 제품 경쟁력을 결정짓고 생존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웅진이 국내에서 최초로 SAP EHS를 온실가스 뿐아니라 물질관리까지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하여 국내에 좋은 사례를 만들어 타대업들의 벤치마킹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AP EHS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보건,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모든 종류의 규제에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1600개 이상의 고객이 구축해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웅진코웨이에 적용된 특징은 협력업체를 포함해서 , 온실가스,에너지관리,물질관리가 ERP시스템과 통합되어 사용되도록 설계, 구축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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