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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지난 10월부터 출시된 아이패드·아이폰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5종 출시이후 해당 카테고리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이 지난 9일 출시된 전래동화 도서용 앱 '오늘이'와 교육용 앱 '과학사고뭉치-자연편'이 지난 13일 기준 각각 유료 도서 앱 1위와 유료 교육 앱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출시된 '과학사고뭉치-자연편'은 웅진주니어에서 출간된 `과학사고뭉치 시리즈`(웅진홀딩스 CIT서비스본부에서 제작한 앱)를 재구성한 유아 대상의 창의성 워크북 어플리케이션이다. 앱에서 제공하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관찰력과 탐구력을 길러준다. 또 지난 10월 출시한 아이패드용 앱 '모두 떨어져요'는 출시 4일 만에 한국앱스토어 아이패드 부분의 전체 인기 앱, 인기 유료 교육 앱, 미국앱스토어의 주목받는 앱 등 세 분야에서 동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약 1500여건이 판매된 `모두 떨어져요`는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중력의 원리를 알려주는 교육용 앱이다. 웅진씽크빅은 70여 종 전집 콘텐츠와 3500여 종 단행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2011년 모바일 앱 150여 개를 출시해 100억여 원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200억원,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연평균 10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2012년 모바일 교육 플랫폼 구축과 2013년 모바일·인터넷·스마트 TV 호환형 콘텐츠를 출시해 국내 최대 교육 출판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