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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의 IT사업부문은 그룹 계열사 IT운영으로 시작해 현재는 IT전문 회사로 평가받는다. 회사의 주요 대외 사업을 살펴보면, 2008년 첫 SAP대외 사업에 진출 이후 S/4HAHA사업으로 확장했고, 2019년에는 WRMS, WDMS등 자체 개발 솔루션과 AWS클라우드 시장진출에 성공하며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해당 사업들은 높은 이익율을 구가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독보적인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나아가 WRMS, WDMS와 같은 자체 솔루션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WRMS·WDMS 시장 안착덕… 대외 고객 매출 80%
웅진은 대표 자체솔루션인 WRMS(기업용 렌탈솔루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힘입어 '2024 CES' 참가를 확정했다.
클라우드사업은 전년대비 매출액 18% 상승(22년 누적 146억) , ERP사업은 전년대비 매출액 46% (22년 누적 447억)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일궈 냈다. LG, 롯데, 현대, LX등 국내 대형그룹사가 웅진의 주요 고객이다. 또한 WRMS(woongjin rental management_렌탈관리솔루션), WDMS(Digital Mobility Solution_디지털모빌리티솔루션)의 자체 솔루션은 전년대비 매출액 24%가 증가 등 자체 솔루션 사업에서의 성과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네이버파이낸셜 SI개발협업, LG전자 해외 가전 관리 서비스, BMW코리아 ‘DMS NEXT’ 프로젝트 등 국내 대형기업의 수주에 성공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3배에 달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IT사업 호실적은 렌탈 특화 솔루션인 ‘WRMS’(Woongjin Rental Management System)가 견인했다. WRMS는 렌탈기업을 위한 IT시스템으로 영업이익률은 22%에 달했다. ㈜웅진은 렌탈IT에 있어 국내 최고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WRMS는 영업부터 수납, 수수료 등 렌탈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기능을 모두 포함, 렌탈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대다수 기업이 사용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SAP ERP’ 사업 역시 연말까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렌털 시장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웅진은 렌털 노하우와 IT 기술력을 제공하고, SGI서울보증은 미납 렌털 요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자의 리스크를 해소할 예정이다. 렌털 사업자는 웅진의 렌털 IT시스템 ‘WRMS’을 이용하게 된다.
특히 자체솔루션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렌탈 기업용 솔루션인 WRMS (Woongjin Rental Management System) 사업부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매출 증가와, 플랫폼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매출을 올리며 호실적을 만들었다. 두 사업 영역 모두 흑자 전환 덕분에 전년동기 대비 실적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렌털 만큼은 웅진의 경쟁자가 없으며 웅진은 아무도 따라 하지 못할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이를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 적용하면 렌털 기업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자체 솔루션을 통한 차별점 강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렌털 솔루션인 WRMS(Rental Management System)는 2019년 론칭 이후 연간 52%씩 성장하고 있다. 출시 후 국내 대형 렌털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웅진은 프로젝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을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녹여 넣었고 이 기세를 몰아 향후 글로벌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국내 렌탈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변동성이 높은 렌탈시장에 ‘파이넨탈’이라는 화두가 던져졌기 때문이다. 이를 기획·추진한 인물은 바로 양은정 웅진 WRMS사업본부장. 십수년 간 웅진코웨이 시절부터 렌탈 프로세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해 온 자타 공인 렌탈 프로세스 전문가다.